2012년이 시작된 지 불과 1개월이 지났다. 그러나 짧은 기간에 이미 올해를 예견했던 각 기관들의 전망이 어긋나고 있다. 올해의 세계 경제가 좋다 나쁘다의 판단을 넘어서 자본주의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고쳐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드는 상황이다. 지난 1월 25일 열린 다보스 포럼에서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조차 “자본주의의 어두운 면을 없앨 필요가 있다”면서 자본주의라고 하는 체제 자체의 전반적 반성과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